성국을 대표 자리에 앉히려는 계획이 공개되며 권력 싸움이 본격화된다. 한쪽이 주재석을 내쫓아 성국을 데려오면 회사 요직을 약속하자 청아 등 측근들이 환호한다. 주재석은 회의실 진입을 막아 구 회장님과 정면 충돌하고 현장에서 해고 선언과 고성이 오간다. 기술진만 참여한 신제품 디자인 회의에서는 룽텅 A400 프로젝트의 성패가 주가를 좌우한다고 논쟁이 벌어진다. 구 대표는 배제에 항의하고 일부 경영진은 개발 지연 시 주가 하락을 경고한다. 주재석은 "내가 대체할 수 있는지 보여줄게"라며 맞섰지만 계약 논의가 미뤄진 채 대표 교체와 프로젝트의 운명이 불투명하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