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을 앞둔 오늘 밤, 경성 그룹의 대형 파티에서 계약 성사가 회사 운명을 좌우한다. 내부에선 대표와 구청아의 갈등 후 직원들이 대표 지지 입장을 밝히며 대표가 사직하면 따라가겠다고 압박한다. 재석은 청아의 발언을 대신 사과하고 어르신의 요청으로 마지막 기회를 준다. 청아는 아버지에게 자신을 증명하려 여러 계약을 확보하려 준비하고, 명단과 자료는 이미 공유됐다. 행사에는 강성의 유명 인사들이 모였고, 동료들은 주 대표의 공을 칭찬한다. 청아는 동료들의 기대를 받으며 주재석 없이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계약 자료는 휴대폰으로 전달되어 오늘 밤 계약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다. 파티장에서 청아가 계약을 성사시키려 할 때 입구에서 익숙한 사람을 보고 멈춰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