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현은 자신을 죽이려 사람을 시켰다는 의심에 직면한다. 고백 후 화가 난 고민지는 서현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며 복수심을 드러낸다.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도현우는 서현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서현은 그를 증오하며 차라리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란다. 이로써 서로의 감정은 극한으로 치닫고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불확실한 상태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