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는 도현우 때문에 가족과 집안을 잃었다며 복수를 결심하고, 도현우의 여자친구 두 명을 납치해 선택을 강요한다. 도현우는 두 사람 모두를 구하려고 결심하며, 자신이 미워함에도 아내인 서현이를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도현우는 배성우의 위협 속에서도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두 여자 중 한 명인 서현이의 생명은 여전히 위태롭다. 이 회차는 도현우의 결정과 그가 직면한 위험이 앞으로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