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지유가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그를 바꾸고 싶다고 말하자, 아버지는 분노하며 그녀를 정신병원에 보내야 한다고 비난한다. 할아버지는 잃어버렸다가 힘들게 찾은 지유가 부모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꾸짖으며, 지유에게 할아버지와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지유는 할아버지가 연세가 많아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결국 지유가 원하는 아버지가 따로 있다고 밝히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회차는 미해결된 긴장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