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영은 딸 지유에게 아버지로서의 진심을 보여주며 그녀의 방을 공주방으로 리모델링하라고 지시한다. 지유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동하며 앞으로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한편 강씨 집안 내에서는 어르신의 절대적 권력과 가업 상속 문제가 갈등의 중심에 있다. 주변 사람들은 강준영을 망나니라 비웃지만 딸은 아버지를 왕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강준영은 도박과 방황을 계속하며 가문 내 긴장은 더욱 커지고, 지유는 아버지를 변화시킬 방법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