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직접 고른 맞선 상대인 이예나에게 결혼을 강요하려는 가족의 압박과, 그를 대하는 김다연의 도전적인 반응이 충돌한다. 다연은 그 남자가 죽어도 결혼하지 않겠다며 맞서고, 남자는 오히려 자신이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며 상황을 뒤흔다. 결국 그는 비서에게 이예나에게 결혼하겠다고 통보하라고 지시하며 갈등이 고조된다. 이번 회차는 예상치 못한 명령으로 관계가 급변하며, 앞으로 세 사람의 복잡한 대립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