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송하영은 같은 또래 진우혁을 구하기 위해 골수 이식을 자청하고 그의 목숨을 살린다. 그러나 수술 후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그녀는 지나가던 장애인 강승원에게 입양되어 이름을 강영으로 바꾼다. 성인이 된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기업 인턴이 되지만 동기 진하연의 질투와 계획된 듯한 괴롭힘으로 지속적인 모욕을 당한다. 진하연은 오히려 진우혁의 가족으로 들어가 18년간 송하영이 받아야 할 사랑을 누리고, 진우혁은 고마움에 보답하려 진하연을 받아들이며 그녀의 편이 된다. 송하영의 상처와 분노는 쌓여가고,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진우혁은 감당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지며 파국으로 치닫는다. 작은 친절과 배신 사이에서 송하영은 자신이 누구인지 끝까지 지키려 애쓰고, 진실이 폭로되면 모두의 삶이 뒤집힌다. 단절과 회한, 복잡한 감정이 좁은 공간에서 폭발하는 가운데 결말은 파괴적이면서도 통렬한 울림을 남긴다.
Comentários
Ver Todos >Eva
어린 시절 희생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송하영의 고독이 가슴을 찢었어요. 진우혁의 배신은 충격적이었어요.
2026-03-25 08:00:56
Kara
하영과 우혁의 엇갈린 감정선이 애틋합니다. 케미가 무거운 감정까지 전달해요. 재회 장면이 기대돼요.
2026-02-21 09:46:50
Charlotte
진하연 도발에 속 터졌어요. 그래도 연기도 멋집니다. 악역 소화가 탁월하네요. 다음 회가 벌써 기다려져요.
2026-02-09 15: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