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버지가 딸 하연에게 회사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 사과하라고 강요한다. 하연은 자신이 잘못한 게 없다고 항변하지만 아버지는 입양한 하연을 이전에 잃은 딸 하영과 비교하며 엄격하게 다그친다. 아버지는 하연이 회사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며 직접 사과하라고 지시하며, 거부하면 카드가 정지될 것이라고 압박한다. 하연은 어쩔 수 없이 사과를 받아들이지만, 가족 내 불화와 회사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다. 이 상황은 앞으로 하연의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