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아가 회의장에 난입해 방 대표를 겨냥하고 주재석을 '내가 키운 개'라며 상대의 계획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나서자 갈등이 폭발한다. 상급자는 방 대표를 건드리면 제품 판매와 주가까지 위험해진다며 구청아를 질책하고 즉시 직위 박탈과 심부름 배치로 그를 굴욕적으로 강등시킨다. 이어 한 원자재 공급업체가 주 대표를 찾아가 계약을 호소했지만 모욕을 당하고, 경성 그룹은 곧바로 그 업체와의 계약을 종료한다. 정 사장님은 구청아에게 또 무슨 사고를 쳤냐고 추궁하며 남은 파장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