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은 늦게 도착했고 매니저는 고객이 곧 도착한다고 알리면서도 우리는 저녁에 일하러 나가야 한다며 돌아가 쉬라고 보낸다. 매니저는 손님이 곧 도착하니 얼른 준비하라고 재촉한다. 지은은 일 조금만 더 달라고 간청하고 오빠가 아파 당장 돈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지만 매니저는 오빠에게 간병인이 있으니 걱정 말라며 앞으로 일손이 필요하면 많이 불러주겠다고 위로한다. 지은은 네, 감사합니다라며 얼른 가서 준비한다. 한편 직원이 어르신에게 핫팩을 붙여 드리고 어르신은 잃어버렸던 손녀를 이제 찾았다며 가족을 만나러 왔다고 말한다. 고객 도착 소식과 함께 현장에서는 송씨 집안이 예약한 룸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당혹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