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가 가정교사로 불려와 아이들의 공부와 나쁜 습관을 고치려 하자 식사 자리에서 충돌이 벌어진다. 다해는 음식 낭비를 문제 삼아 요리 교체를 요구하지만 아이들은 거부하고 굶겠다고 버틴다. 한 아이는 권위를 무시하며 먼지떨이를 요구하고 다른 아이들은 낭비를 옹호한다. 엄마는 아들을 달래며 '말 잘 듣고 음식 낭비 안 하면 다해도 널 안 때릴 거야'라며 다해를 제지하고 식탁에 쏟은 음식을 억지로 먹게 한다. 결국 다해의 통제권이 흔들리고, 누군가의 '너 두고 봐'라는 말로 에피소드는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