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모인 사람들은 한 부모의 지시에 따라 모든 집을 확인하며 실종된 딸을 찾기 시작한다. 골목에서 마주친 두 여성은 서로 낯익은 얼굴을 의심하고, 한 여성은 "제 딸이 사라져서 찾아봐야 해요"라며 급히 떠난다. 다른 사람은 "나, 서윤신의 딸이 이런 환경에서 자랐다고?"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어 누군가가 "잡았다, 꽃님이"라고 외치며 아이를 붙잡고 "아주머니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사람들은 "조심해요"라고 경고하며 붙잡힌 아이가 누구와 부딪혔는지 확인하려 하고, 한 사람은 "눈 똑바로 안 뜨고 다녀?"라며 아이를 꾸짖는다. 잡힌 꽃님이를 통해 실마리가 생기지만 아이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채 남아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