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가 딸을 데리고 광고 촬영장에 도착하자 현장 배우들과 스태프는 냉담하게 맞는다. 동료들은 초희를 서 대표의 스캔들 상대이자 서윤 그룹의 미래 안주인이라고 지목하며 보호하라는 경고를 내놓는다. 스토리보드에 없던 여자 조연 5번 문제로 논쟁이 벌어지고, 제작진은 초희에게 입수 신의 대역을 하거나 당장 떠나라는 선택을 강요해 갈등이 고조된다. 초희는 “대역일 뿐이잖아요”라며 대역을 맡기로 하지만 감독과 스태프는 연기와 외모를 문제 삼아 반복 촬영과 모욕을 이어가며 그녀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정하게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