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햇살이가 숨을 멈추자 현장에 있던 사람이 '심폐소생술 할 줄 알아요'라며 직접 응급처치를 시도해 아이를 살려낸다. 깨어난 뒤 감사 인사가 오가지만, 다른 어른은 햇살이가 아픈 척해 동정심을 유발한다고 몰아붙이며 분위기를 어지럽힌다. 몸싸움과 고성이 번지며 임아연에게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한 여성은 '사람 시켜서 당신 딸 죽여버릴 거예요'라며 살해 협박을 하고, '오지 마요'라며 도움을 막는다. 그 여성은 '내 목숨 걸어서라도 당신 지옥에 끌고 갈 거예요'라고 최후통첩을 남기며, 아이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임아연의 운명이 불안정하게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