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여성이 뱃속 아이를 지키려 애원하자 왕야는 며칠 뒤 어마마마 생신 연회에서 상대를 추하게 만들어 그녀를 본처로 올려주겠다고 약속한다. 대화 중 배악이 6년 전 전쟁에서 불구가 된 것이 사실은 왕야의 계략 때문이며 그 결과 평생 후손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삼일 뒤 연회 실행을 위해 동조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한 사람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어마마마가 임신 소식이 없는 그 여성을 문제 삼아 즉시 계획을 금지하며 실행은 불투명해진다. 연회 개최를 앞두고 계획의 실행 여부가 걸린 갈림길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