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장에서 소완이 왕비의 불륜을 공개 고발하며 회의가 발칵 뒤집힌다. 소완은 왕비와 한 남자가 처소에서 엉켜 있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주장하고, 연왕부의 명예를 이유로 고발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참석자들은 충격과 분노로 왕비를 의심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하지만, 한 인물은 이 계획이 위험하다며 주저한다. 다른 이들은 소완을 질책하며 그녀가 목요의 동생임을 지적하고 명예 문제를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귀비를 향한 야유와 '뻔뻔해라'라는 외침이 연회장을 메우고, 누군가는 자신이 배악과 손을 잡아 모든 게 바뀐 것이냐고 항변한다. 본궁은 즉시 왕비의 처소로 함께 가자고 제안하며 사실 확인을 명령한다. 공개 고발로 상황이 급변했고, 조사에서 무엇이 드러날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