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오디션 때문에 아이 햇살을 슈퍼 영애 아주머니에게 맡기고 떠난다. 햇살은 엄마를 믿고 영애 아주머니가 잘해줄 거라 말하지만, 엄마는 급히 자리를 벗어난다. 한편 윤신아는 어느 여성의 권유로 점집에 끌려가 손금을 보인다. 점쟁이는 사업선이 깊어 전도가 유망하나 애정선은 혼란해 연애에 고난이 많을 것이라 말하고, 이어서 '아드님의 운명의 상대는 진작 나타났고 곧 결실을 볼 것'이라 예언한다. 사모님은 서씨 가문의 18대손 대가 끊기면 안 된다며 손주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단속이 나와 점쟁이는 도망치고, '멀리 있는 듯하지만 눈앞에 있다'던 예언은 확인되지 않은 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