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야 앞에서 한 여성이 모함을 받고 오명을 뒤집어쓴 채 억울함을 호소한다. 시작 장면에서 누군가 '가서 옷을 바꾸는 게 좋겠어요'라며 그녀를 몰아세우고, 그녀는 '왕야 믿어주십시오'라고 빌지만 언니 완아는 '어떻게 이렇게 나를 실망시켜?'라며 염치 없고 더럽다고 공개적으로 모욕한다. 언니는 '네가 우리 연왕부를 웃음거리로 만들었어', '목씨 집안 전체가 너를 위해 속죄하고 있다'고 말하며 소완아를 지목하고 이번 생의 수작과 연기를 내가 지켜보겠다고 선언한다. 회상에서 언니는 지난 전생에 그녀를 방에 가둬 잔반만 가져다주며 거지 취급했다고 증언한다. 장면 곳곳에서 '더러운 것', '염치 없는 것'이라는 고성이 반복되며 사회적 수치가 강조된다. 회차는 즉각적 추방 압박과 언니의 지속적 감시 예고로 끝나며 그녀의 운명이 불안하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