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자리를 급습한 여자가 '비켜! 내 남편한테서 떨어져'라며 강하게 항의하며 회차가 시작된다. 강영희와 황청미라는 이름이 오가고, 친한 사이였다는 고백과 배신의 비난이 충돌한다. 한 사람은 '오늘부터 내가 황청미야'라며 황씨 가문의 권리를 주장한다. 주변은 황청미가 살아있다며 동요하고, 기억 상실 가능성까지 암시된다. 어머니 앞에서 약혼녀가 소개되며 가족 반응이 폭발한다. 누군가는 마지막 도움을 요구하고, 혼인 신고를 재촉한다. 동시에 5천만 원이 입금되며 거래의 실체가 드러난다. 윤재를 둘러싼 오해와 엄마의 분노가 갈등을 키운다. 혼인 신고와 5천만 원 입금으로 누가 황씨 가문을 차지할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채 회차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