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군성이 심수민에게 사람과 돈을 줬다며 상대가 분노를 터뜨리고, 계속 편지를 보내는 건 자신을 속이려는 것이라고 비난한다. 강설화는 우린 떳떳하다며 자신은 미안할 짓을 한 적 없다며 즉시 증명하겠다고 맞선다. 곧이어 진환이 누군가에게 맞았다며 소리치자 가족이 충돌하고, 한 남자아이가 형을 때렸다는 의혹이 번진다. 진환은 실제로는 넘어져 형이 실수로 밟았다고 주장해 상황은 오해로 바뀌려 한다. 가족들은 병원으로 향하지만, 서군성의 결백을 증명하겠다는 선언과 어른들 간의 불신은 여전히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