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모임에서 한 여자가 갑자기 쓰러지자 사람들이 급히 비켜 서고 한 여성이 응급처치를 시작해 기도는 막히지 않고 호흡은 정상이나 맥박과 심박이 약하다고 진단한다. 소씨 가문과 어머니는 은주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몸조리를 권하고 손주를 부탁한다. 구급상자가 준비되어 있고, 주위 사람들은 '우리 남편 대단해요'라며 대처를 칭찬한다. 다른 곳에서는 한 여배우가 돈만 주면 눈물 나는 연기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누군가 '여보'라 부른 실수가 지적된다. 이어 침대 동침과 추가 비용을 둘러싼 거래가 오가고, 절친 간의 충돌이 '죽어버려!'라는 위협으로 폭발하며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 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