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가 가족의 환호를 받는 가운데, 집에서는 누군가 일부러 기절한 척하다 깨어나는 소동으로 회가 시작된다. 문 앞에서 붙잡고 놓지 않는 몸싸움이 발생하고, '엄마가 분명 화내실 거야'라는 말로 분위기가 날카로워진다. 엄마는 은주를 칭찬하고 다른 이를 '쓸모없는 것'이라 부르며 편애를 드러낸다. 치타는 가족 분쟁에 끼어들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윤재에게는 동정 섞인 시선이 감돈다. 누군가 몰래 은주에게 마카롱을 챙겨주고, 은주는 황씨 가문의 약혼 파티 초대에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기로 결심한다. 집안의 편애와 경고는 해결되지 않은 채 파티로 향하며 남은 긴장을 남긴다.